법무법인 대환이 경기도 과천시 고문변호사 법무법인으로 위촉됐다고 27일 밝혔다.
법무법인 대환은 "과천시는 행정도시로서 시정현안에 대한 법률자문 수요가 많은 지자체로 꼽힌다"며 "향후 과천시의 고문변호사로 시정 현황과 관련한 각종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사안에 따라 시를 대리해 소송수행까지 맡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법무법인은 민사, 형사, 행정 외 부동산 개발금융, 기업법무 등의 다양한 법률 업무를 처리하는 종합 로펌으로 과천시의 다양한 법률 현안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대환측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자문 경험이 많은 변호사와 금감원, 검찰, 경찰 출신 등 공직 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협력해 시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